●수박풀과 뉴질랜드 히비스커스도 닥풀과 금화규처럼 같은 꽃의 변이종으로 추정된다. 닥풀이나 금화규보다는 구분이 더 뚜렷하긴 하지만 정보에 의하면 수박풀도 뉴질랜드 히비스커스도 모두 학명이 히비스커스 트리오넘으로 나온다.
●수박풀(Venice Mallow)
- 쌍떡잎식물 아욱과 한해살이풀
- 학명 : Hibscuc trionum
- 원산지 : 중부아메리카, 중부 아프리카, 유럽
- 분포 : 한국
- 개화기 : 7~8월
- 약효 : 전초를 사용. 관절염, 화상
: 매일 한 스픈 씩 먹으면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.
- 꽃말 : 섬세함/변화/아가씨의 아름다운 자태/덧없는 아름다움
: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은 덧없는 아름다움을 이 꽃으로 상징
: 매일 한시간씩만 피어 있다고 flower of thehour(시중 꽃)이라 불린다.
- 귀화식물로 한때는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했던 것이 지금은 거의 야생화로 변했다고 한다.
- 잎이 수박의 잎과 닮아서 붙여진 이름 수박풀
●뉴질랜드 히비스커스(Newzealand Hibscuc)
- 학명 : Hibscuc trionum으로 수박풀과 똑같다.
※사실 수박풀 꽃과 뉴질랜드 히비스커스는 육안으로도 구분이 뚜렷하다. 개화시간대도 조금 다르다. 같이 키우면 확실한차이를 느낄 수 있다. 오래전 20년전 쯤? 바닷가 한 귀퉁이에서 수박풀꽃 한포기를 발견해서 가져다 키우기 시작한 수박풀꽃은 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했고 지금은 자연발아로 많이 키우고 있다. 그러다 몇년전 뉴질랜드히비스커스를 보고 비슷하긴 한데 좀 다른 느낌이 들어 씨앗을 나눔받아 비교하며 키우기 시작했다. 그렇게해서 같이 키우고 보니 확연히 다른 수박풀꽃과 뉴질랜드 히비스커스임을 확인했다. 아직도 많은 분들이 두 꽃의 차이를 모르는 듯 해 공유해 보려 한다.
수박풀꽃은 정말 개화시간이 너무 짧은 것을 느낄 수 있다. 뉴질랜드 히비스커스는 수박풀꽃보다는 더 오래 펴 있는 듯 하고 꽃송이도 더 크다. 잎도 꽃도 차이를 확 느낄 수 있을 것이다.
'반려식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형광빛 보라색 꽃 브로왈리아 Browallia (0) | 2023.02.20 |
---|---|
다양한 색상의 아키메네스 (0) | 2023.02.19 |
청사초롱 불밝힌 듯한 방울 종모양 브라질아브틸론 (0) | 2023.02.19 |
천일 동안 피어 천일홍/ 백일 동안 피어 백일홍 (0) | 2023.02.12 |
황금종덩굴 (0) | 2023.02.12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