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리연1 추억의 꽃들을 직접 키워 보면 어떨까? 요즘 피는 꽃들은 추억을 소환하는 정감 있는 꽃들이 많다. 채송화, 백일홍, 나팔꽃 등등…."아빠하고 나~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"라는 동요에 나오는 채송화와, 봉숭아를 비롯해서 백일이상 오래 피어 지어진 이름 백일홍과, 이 또한 오래 핀다고 지어진 이름 천일홍도 날마다 날마다 새롭게 핀다고 지어진 이름 일일초를 포함해 모두가 정감 있는 요즘 피는 꽃들이다. 특히 요즘 피는 꽃 중에 정감 있는 꽃으로는 나팔꽃을 빼놓을 수 없다. 얼마나 부지런한지 새벽에 제일 먼저 기상나팔을 불어주는 나팔꽃, 색도 시원한 파랑이어서 이 한여름에 더위도 싹 식혀주는 대표적인 여름꽃 추억의 꽃이다. 이 삼색별 유홍초 또한 우리의 추억을 소환해 주는 예쁜 꽃이다. 빨강·분홍·흰색의 조화도 아름답고 별 모양.. 2021. 9. 9. 이전 1 다음